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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6월 5일, 전 세계가 한 마음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
등록일 2018-06-12 조회수 51
6월 5일, 전 세계가 한 마음이 되는 세계 환경의 날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는 환경을 위한 세계인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로 지정했다.

유엔인간환경회의는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는 첫 번째 국제회의였으며, 인간환경선언이 발표되고,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me) 설치를 결의했다.
<2018년도 세계 환경의 날 슬로건(출처; UNEP)>
 
UNEP는 1987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그해의 주제를 선정·발표하고 대륙별로 돌아가면서 한 국가를 정해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의 종말(Beat Plastic Pollution)’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주제가 선정됐다.

올해는 세계에서 재활용률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인 인도가 주최국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2022년까지 인도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모디 총리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종말을 위한 첫걸음이며, 이러한 노력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인도의 경제성장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환경의 날’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슬로건에 맞게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먼저 소셜미디어를 통한 #BeatPlasticPollution 해시태그 전파운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예술품 전시, 나무심기 운동, 도심 주변 청소하기 등 전 세계에서 환경의 날 홍보활동이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6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했고, 1997년에는 서울에서 UNEP 주최 ‘세계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 행사 모습>

올해 우리나라는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주제로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은경 환경부 장관, 국회의원, 시민단체, 시민 등 각계 인사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개회식에서 "올해 환경의 날 기념식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플라스틱 등 폐기물 문제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일회용품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로, 올해 기념식은 '플라스틱 없는 하루'라는 행사 주제를 고려하여,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이곳은 40여 년간 석유비축기지로 일반인들의 접근을 통제하던 곳을 재활용하여 생태·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대표적인 도시재생공간이다.

다음 순서에서는 그간 환경보전에 공로가 큰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시민단체,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협의회' 발대식 및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염원하는 '두드림 공연(퍼포먼스)'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재활용(업사이클링) 놀이터, 분리배출 체험교육, 환경예술전시 등 다양한 체험‧전시 부대행사가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기존 행사에서 사용되던 종이컵 등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으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기념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가자가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져올 경우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스테인리스 컵을 이용하여 먹는물을 제공했으며, 또한 일회용 현수막이 아닌 나무로 만든 안내판과 부스를 설치하는 등 재활용을 고려한 기념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환경에 있어 2018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제24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2018.12.3.~12.14.)에서 파리 기후변화협약과 관련하여 구체적인 이행계획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이다. 전 세계 190여 개국의 역량에 맞는 이행 가능한 계획이 수립되어, 환경파괴를 최소화한 지속가능발전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참고: 세계환경의날(worldenvironmentday.global), 환경부(m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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